하조대
기암절벽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동해안 절경
내력과 특징
하조대는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의 암석 해안에 자리한 명승으로, 국가유산 명승 제68호 '양양 하조대'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개국에 공을 세운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 머물렀다는 데서 두 사람의 성을 따 하조대라 불렀다고 전한다. 이름과 정자에 조선 초기 인물의 자취가 얽혀 있어 자연 경관과 함께 이야기를 품은 곳이다.
정자는 여러 차례 세워지고 무너지기를 거듭했다. 오늘날의 정자는 후대에 해체·복원한 육모정으로, 절벽 위 소나무와 어우러져 주변 풍경과 잘 어울린다.
볼거리
짙푸른 동해로 솟은 기암괴석과 바위섬, 그리고 절벽을 뒤덮은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빼어난 절경을 이룬다. 정자에 서면 탁 트인 바다와 해안선이 한눈에 들어오며, 해질 무렵의 풍경이 특히 인상적이다.
하조대 일대에는 흰색 무인 등대가 있어 바위 절벽·소나무·바다와 함께 사진 명소로 사랑받는다. 양양을 대표하는 경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가는 길·이용 팁
전망대와 정자까지는 짧은 산책로를 따라 오르게 된다. 개방 시간, 주차, 진입로 상태 등은 계절과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양양군 공식 안내로 확인하기를 권한다.
자주 묻는 질문
입장료나 주차 요금이 있나요?
요금·주차 운영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양양군 공식 안내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하조대 이름은 어디서 유래했나요?
조선 개국공신 하륜과 조준이 이곳에 머물렀다는 데서 두 사람의 성을 따 하조대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