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오색약수
설악산 주전골 입구의 천연 탄산 약수
내력과 특징
오색약수는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약수로, 국가지정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계곡 암반의 구멍에서 솟아나는 물로, 철분이 섞인 천연 탄산 약수여서 톡 쏘는 맛이 난다. 물에 섞인 철분이 산화되어 특유의 붉은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구전에 따르면 조선 시대 오색석사의 승려가 절 근처 반석에서 솟는 물을 처음 발견했다고 전한다. 다섯 가지 색의 꽃이 핀다는 신비한 나무 이야기에서 오색석사라는 절 이름이 비롯되었고, 오색약수와 오색리라는 지명도 여기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볼거리
오색약수는 남설악의 이름난 계곡인 주전골 들머리에 자리해, 설악산 산행의 출발점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약수를 맛본 뒤 주전골을 따라 걸으며 기암과 맑은 계류가 이어지는 남설악의 풍광을 즐기기 좋다.
주변에 오색온천이 있어 약수·온천·계곡이 어우러진 남설악 관광의 중심 거점이 된다. 물맛과 자연을 함께 즐기려는 여행객이 사계절 찾는다.
가는 길·이용 팁
약수는 무료로 맛볼 수 있으나, 위생을 위해 안내에 따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주전골 탐방로 개방 여부와 통제 구간, 설악산국립공원 운영 상황은 계절과 기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안내를 확인하기를 권한다.
자주 묻는 질문
약수는 어떤 맛인가요?
철분이 섞인 천연 탄산 약수여서 톡 쏘는 맛이 나며, 철분 산화로 붉은빛을 띠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전골 탐방로는 언제 이용할 수 있나요?
탐방로 개방과 통제 구간은 계절·기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설악산국립공원 및 양양군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