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장릉
단종의 능,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내력과 특징
장릉은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의 능이다. 단종은 숙부 수양대군(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영월로 유배되었다가 세상을 떠났으며, 그 능이 이곳에 조성되었다. 서울과 경기 지역 밖에 자리한 유일한 조선 왕릉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능이 이곳에 있게 된 데에는 영월 호장 엄흥도가 위험을 무릅쓰고 단종의 시신을 거두어 모셨다는 일화가 전한다. 장릉은 1970년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2009년 '조선왕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될 때 함께 이름을 올렸다.
볼거리
능역에는 능침과 함께, 단종에게 충절을 다한 신하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를 올리기 위해 마련한 배식단 등 다른 왕릉에서 보기 어려운 시설이 남아 있다. 소나무 숲과 어우러진 능원을 걸으며 단종의 생애와 사육신의 충절에 얽힌 역사를 되새길 수 있다.
가는 길·이용 팁
장릉은 영월 읍내에서 가까워 청령포 등 단종 유적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관람 시간과 요금, 휴무는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영월군 문화관광 또는 조선왕릉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주 묻는 질문
장릉은 다른 왕릉과 무엇이 다른가요?
서울·경기 밖에 있는 유일한 조선 왕릉이며, 단종에게 충절을 다한 신하들의 위패를 모시는 배식단 등 독특한 시설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청령포와 함께 둘러볼 수 있나요?
장릉은 영월 읍내에서 가까워 청령포 등 단종 관련 유적과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관람 시간과 요금은 공식 안내에서 확인하세요.